월드비전 전북지역본부(본부장 나윤철)는 19일 꿈꾸는아이들사업단을 출범하고 본격적인 지원활동에 돌입했다.

월드비전 전북지역본부 이날 지역본부 사무실에서 김승환 전북교육감, 김광수 국회의원, 김양원 전주부시장, 양호승 월드비전회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이들이 자신의 꿈을 찾아 도전하며 성장하도록 돕는 꿈꾸는 아이들을 지원하는 사업단을 출범시켰다.

월드비전은 지난 2013년부터 꿈꾸는아이들 파일럿 프로그램을 운영해왔으며, 사업 평가 및 보완 과정을 거쳐 올해부터 ‘꿈꾸는아이들’을 정식 출범했으며, 전북지역본부는 7개 파트너십기관, 4개 교육지원청과 협력해 아이들의 꿈을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방침이다.

나윤철 본부장은 “복지사각지대의 위기아동청소년을 발굴하여 아동들이 꿈꾸고 나누며 도전하는 아동으로 건강하게 성장 할 수 있도록 기여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장병운기자·arg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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