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당 이현웅 전주시장후보는 10일 깨끗한 선거문화 정착 등을 위해 모집한 펀드와 후원금이 많은 시민들의 참여 속에 목표액을 초과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 후보 측에 따르면, 지난달 28일부터 모집에 들어간 ‘이현웅 펀드’는 불과 10일 만에 목표액인 1억 원을 초과해 1억1071만 원을 모집했다.
이 후보는 “많은 전주시민들이 펀드 모집에 참여하며 댓글에 남긴 응원의 메시지를 보면서 돈보다 시민들의 마음을 얻은 것 같다”면서 “특히 어떤 시련과 난관에도 굴하지 않고 최선을 다하라 말이 후보뿐만 아니라 선거사무소 관계자들에게도 큰 울림이 되었다”면서 필승을 다짐했다.
펀드로 모아진 선거자금은 전주시 발전을 위한 정채개발과 선거자금으로 사용 후 오는 8월 13일 연 3.6%의 이자를 적용해 상환할 계획이다.
/특별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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