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래고 등 2018 금석배 전국학생축구대회 8강 진출팀이 가려졌다.

동래고는 7일 월명종합경기장에서 열린 서울대동세무고와의 16강전에서 후반 20분에 터진 이준희(FW)의 결승골로 2-1 승리를 거뒀다.

이날 동래고는 전반 24분 우동환(DF)의 골로 앞서갔지만 35뷴 대동세무고 백경환(FW)에게 추격골을 허용했었다.

동래고는 9일 월명종합경기장에서 경기화성FCU18을 2-0으로 누른 서울 경신고와 준결승전 진출을 다툰다.

광주숭의고는 대전태양FCU18를 맞아 후반 8분 김건민(MF)을 골을 앞세워 1-0으로 승리했다. 8강에 진출한 숭의고는 경기진영정공고를 1-0으로 이긴 충남FC예산U18과 4강 진출을 다툰다.

또 경기부천중동FCU18과 서울 중동고, 대전유성생명과학고와 충남천안제일고가 각각 8강전을 갖는다.

/이병재기자·kanad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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