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교육청이 2019학년도 학교별, 대상별 대학 입시설명회를 시작한다.

최근 2022학년도 대입제도 개편으로 수시 학생부종합전형 및 수능위주 정시모집 선발 비율에 관심에 쏠린 상황. 교육부가 1일 발표한 ‘2020학년도 대입전형 시행계획’(현 고2)에서 학생부종합전형 선발인원이 전년 대비 404명 증가(85,168명)했고 선발비율이 24.5% 는 것도 고려했다.

12일 오후 2시 전북교육문화회관 1층 공연장에서는 학생부종합전형 준비 방법을 설명하고 2019학년도 서울대학교 입시설명회를 연다. 학생부종합전형 관련, 지난해 도내 ‘준비 길잡이 및 합격사례 모음집’을 제공한다.

2019학년도 서울대학교 입학전형의 경우 입학사정관이 지역균형선발 및 기회균형, 일반전형의 특징 및 지원 자격, 자기소개서 작성을 설명한다.

13일 오후 2시 전북교육청 2층 강당에서는 특수대학(육, 해, 공군 사관학교와 국군 간호사관학교)에 관심 있는 학생, 학부모, 교사를 위한 입시설명회가 있다. 각 대학 관계자가 2019학년도 입학전형 안내 및 준비 방법을 전하고 개별 상담한다.

더불어 19일 고1, 2 대상 입시설명회, 6월 서울 주요대학과 전북 지역 대학 2019학년도 대입전형 입시설명회 4회가 잇따른다./이수화기자‧waterflower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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