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입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소재덕, 소성주)는 지난 26일 입암면사무소에서 지역 내 7개 기관단체와 복지허브화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입암면 7개 기관단체는 입암파출소와 소방서 119안전센터, 입암중학교, 입암초등학교, 대흥초등학교, 입암면 이장협의회, 입암면 새마을부녀회 등이다.

면에 따르면 복지허브화는 2017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사업으로,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을 적극 발굴하고 복지서비스 연계와 지원을 통해 주민복지를 증진시키기 위한 사업이다.

입암면은 “민관이 서로 협력하여 입암면의 위기가정과 취약계층에 대한 지역보호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지역주민의 맞춤형 복지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해 협약을 가졌다”고 밝혔다.

또 이번 협약을 계기로 주민들에게 보다 신속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복지사각지대 뿐만 아니라 주민 전체의 복지 체감도를 한층 더 높여 나가겠다고 강조했다./정읍=정성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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