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엄윤상 전주시장 예비후보

엄윤상 전주시장 예비후보가 ‘일자리 창출’ 등 각 분야별 일부 중점 공약을 내놨다.

엄 예비후보는 16일 “정책의 핵심・분야별 공약 등을 구체화했다”며 ‘일자리 창출과 장년층 노후 지원’, ‘대중교통체계 개편’, ‘전・완주 통합’ 등이 주요 골자로 구성된 중점 공약을 발표했다.

특히, “지난 20여 년간 관료 출신 시장이 이끌어온 전주 경제가 후퇴하면서 일자리 부족으로 매년 5000여 명의 청년이 전주를 빠져나가고 있다”고 지적하며 “대중교통도 시민 편의로 개선하고 전주 관광객 흐름을 시 전역으로 유도, 전 지역의 균형적인 상권 활성화로 지역경제와 관광 수입을 극대화 시키겠다”고 약속했다./김선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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