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고부면은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을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위원회 회의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고부파출소 김용철 소장과 이장협의회 김기수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을 위해 면 단위 기관단체 등이 협력해나가기로 다짐했다.

또 충북 모녀사건과 정신 질환자 살인사건 등 사례 중심으로 지역복지문제 사전 예방책 등을 논의했다.

또한 어린이날과 어버이날을 앞두고 5월 4일 열릴 예정인 ‘세대 공감! 효 한마당’을 고부초등학교와 연계, 개최와 관련한 사항 등을 협의했다.

한편 고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살피고 돕는 일에 적극 앞장서고 지역에 있는 자원을 발굴․연계하여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함은 물론 면민모두의 복지 체감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정읍=정성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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