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교육청이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전북교육청은 위기상황능력을 대처하기 위해 학생 생애주기별 체험 안전교육(3년 주기)을 운영하고 교직원 대상 체험 안전교육을 실시한 공로를 인정받아, 교육부에서 학교 안전교육 활성화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

더불어 교육부 정책 사업 모니터링단 부분에서 진포중학교 김나라 교사, 시도교육청 안전교육 활성화 부분에서 군산중앙유치원 김선 교사, 학교 안전교육 활성화 부분에서 봉동초등학교 이지영 교사가 교육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김나라 교사는 교육부 학교안전모니터링단 요원으로 활동했으며 전북 '사이좋은 앱 개발위원'으로 안전교육 역량을 강화하는 교수 자료를 제작했다.

김선 교사는 체험중심 재난안전 대피훈련프로그램 기획 및 실천, 교직원 안전연수 및 참여, 안전교육자료 구입 및 안전환경 구성 활동 추진으로 안전교육을 생활화했다.

이지영 교사는 학교 전체 안전교육 및 안전 연수를 담당해 학생들의 생활안전, 교사의 안전연수, 학교 시설물 안전에 힘썼다./이수화기자‧waterflower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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