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상공회의소 제23대 회장에 (주)하림 이문용(李文鎔) 대표이사가 당선됐다.

익산상공회의소는 지난달 27일 오후 상의 회의실에서 제23대의원 제1차 임시의원총회를 개최하고 이문용 (주)하림 대표이사를 제23대 회장에 만장일치로 추대했다고 밝혔다.

이문용 회장은 “기업체와 소통하고 화합하며 지역기업들의 이익을 대변하는 노력과 지역발전을 선도해 나가는데 노력하고, 상공회의소 위상을 높이면서 지역 상공인들이 신명나게 기업경영에 나설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더욱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약속했다.

이 회장은 또 “임기동안 지역 일자리 창출과 신성장동력 확충, 기업 유치 노력과 유관기관 협력 체제를 다지면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또 부회장에 강상선((주)익산여객 대표이사), 양영태(OCI(주) 상무이사), 고경수(신일섬유(주) 대표이사), 양희준((주)세원합성 회장), 김원요((주)대동남 대표이사), 이성식((유)삼학콘크리트 회장), 박주성((주)다사랑 대표이사), 정 회(전북에너지서비스(주) 대표이사)송경선((유)호일엔지니어링 대표이사)정목용((주)두산전자사업 공장장)

감사에는 김관수(대산 회장)박중근((주)경원상사 대표이사)김만식(전일염공(주) 회장)를 선출했다.

한편 익산상의는 제23대 의원은 48명으로 일반의원 45인, 특별의원 3인으로 구성했다.

/익산=김종순기자.s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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