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신용보증재단(이하 전북신보)은 1일 일자리 안정자금 홍보를 위해 전주 신시가지 상점가를 대상으로 홍보에 나섰다.

이날 홍보에는 김용무 전북신보 이사장과 직원들이 서부 신시가지 상점가를 돌며 리플릿을 배부하고 신청방법 및 제도 취지에 대해 소상공인들에게 설명했다.

일자리 안정자금은 최저 임금 인상에 따른 소상공인의 경영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정부에서 올해 1월부터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30인 임만 고용사업주에게 월 보수 190만 원 미만 노동자를 1개월 이상 고용하면 노동자 1명 당 최대 월 13만 원을 지급하는 사업이다.

김용무 전북신보 이사장은 “지원 대상에 해당되지 않는 소상공인을 위해 ‘일자리 안정자금 특례보증’을 출시해 지원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고 최대한 많은 소상공인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박세린기자․icebl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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