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이하 금감원)이 금융 꿀팁으로 ‘저축은행 예․적금 알뜰하게 활용하기’ 방법에 대해 안내했다.

24일 금감원에 따르면, 80번 째 금융 꿀팁으로 ‘저축은행 예․적금 알뜰하게 활용하기’를 소개했다.

우선, 저축은행을 방문하지 않고 예․적금 통장을 개설하는 것이 좋으며, 유리한 저축은행 예․적금 상품을 비교 가입해야 한다.

현재 79개 저축은행에서 판매중인 예․적금 상품은 수백 가지에 달하고 있으며, 상품마다 적용되는 금리도 다 다르기 때문.

또 예금이자 자동이체 서비스를 활용하고, 우량 저축은행에 분산 가입하는 것이 좋다는 방안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거래하고자 하는 저축은행이 우량 저축은행인지는 금감원 금융통계정보시스템 또는 저축은행중앙회 홈페이지에서 검색할 수 있다”며 “예금자보호법상 예․적금 보장은 저축은행별로 산정되므로 은행당 원금과 이자를 합쳐 5000만 원 씩 분산해 가입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박세린기자․iceblue@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