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업기술원(원장 김학주)은 전라북도 노동조합(위원장 최민식)이 실시한 간부공무원 평가사업에서 베스트 공무원으로 김학주 원장이 선정돼 감사패를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22일 농업기술원에서 감사패를 수여 받은 김학주 원장은 도청 조직내 상하관계의 원활함을 도모하고 활기찬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조직을 관리하고 있다.

자랑스런 공무원으로 선정된 간부공무원들은 평상시에 인격적 모독을 하지 않고 근무평정에 공정하며, 불필요한 업무를 강요하지 않고 먼저 솔선수범하며, 관행에 얽매이지 않고, 소통을 통한 정확한 업무지시로 현실에 맞게 대처하는 리더십을 갖춘 공무원을 베스트 간부공무원으로 선별해 감사패를 증정하는 제도이다.

농업기술원의 김학주 원장은 부임 2년째를 맞아 조직원들이 사명감과 긍지를 가지고 열정적인 연구․지도사업을 수행 해 나갈 수 있도록 가족적인 분위기 조성에 힘써오고 있다.

특히, 전라북도농업기술원에서는 농업인들이 필요로 하는 실증 연구․지도사업을 통한 농가소득향상으로 농촌경제 활성화와 농업인들의 삶의 질 향상을 통한 살맞나는 농촌건설에 이바지해 삼락농정을 통한 전북농업발전을 더 한층 끌어올리는 역할을 다하고 있다.

또한 농업기술원의 150여 농촌진흥공직자들은 하나 되어 전북농업의 새로운 변화를 도모하고 농업의 경쟁력을 높여 농촌에 사람이 모여드는 활기찬 농촌으로 변화를 주도하는 청렴 공직자로써의 그 역할과 소임을 다하고 있다.

/익산=김익길기자·kimtop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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