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민 하나된 전국체전 토탈관광-삼락농정 연계"

<최형원 전북체육회 사무처장 인터뷰>실업팀 창단·육성 노력 과학적 프로그램 접목해 월드스타 육성사업 추진 이병재 기자l승인2018.01.11l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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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전으로 하나 되고 체육으로 건강 백세‘
올해는 15년만에 전국체육대회가 전북에서 개최된다. 한 때 우리나라에서 모두가 인정하는‘체육 강도’였던 전북이 익산에서 개최되는 체전을 통해 다시 한 번 비상을 꿈꾼다. 11일 전북체육의 사령탑 최형원 사무처장을 만나 2018년 전북체육의 비전을 들어봤다.

-전북 체육의 비전은?
▲ 전북체육회는 ‘스포츠를 통한 도민의 자긍심 고취와 삶의 질 향상’이라는 비전아래 ‘체전으로 하나 되고, 체육으로 건강백세’ 라는 2018년 경영목표를 설정하고 힘찬 발걸음을 내딛었습니다. 체육회에서는 도정의 핵심사업인 토탈관광과 삼락농정 달성을 위해 관광협회와 요식업조합과 MOU를 체결하고 전북을 찾는 전지훈련 선수단과 응원단들에게 도내관광을 유도하여 전국체전과 토탈관광, 삼락농정과 같은 도정 시책과도 손을 맞춤으로서 시너지 효과가 창출되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스포츠와 문화 예술, 관광이 함께 어우러지는 역대 최고의 대제전으로 개최하여 전북을 다시 찾고 싶어 하는 체전이 되게 하겠습니다. 전문체육의 기반확충과 학교체육 활성화와 실업팀 창단·육성 등에 만전을 기울여 전북체육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생애주기별 다양한 체육서비스 제공을 통한 도민과 함께하는 스포츠문화조성과 합리적이고 투명한 경영과 자립기반 구축을 통해 효율적인 체육행정을 구현하는 등 4가지의 중점 전략을 설정하여 선수와 동호인, 도민이 하나 되는 체육정책을 전개하여 전라북도민이 체육을 통해 화합하고 건강사회를 구가하는 2018년을 만들겠습니다. 특히 체육단체 통합 이후 미래환경과 체육활동 환경변화 분석을 통한 대응전략 도출과 전북체육 발전 및 진흥을 위해 ‘전북체육발전 중장기 계획’을 수립하는 한편 전북체육 발전의 기틀을 마련한 원로체육인들의 행적을 찾아 기록하고 선양하기 위해 ‘원로체육인 발자취 조명 사업’을 실시하는 등 전북체육이 한 단계 도약하며 체육 강도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전국체전 준비는?
▲ 오는 10월 전북에서 개최되는 제99회 전국체육대회는 스포츠와 문화 예술, 관광이 어우러지는 문화 체전, 도민이 자율적으로 동참하고 준비하는 참여 체전, 선수와 관람객의 안전과 편의를 우선하는 안전체전으로 치러 네겠습니다. 특히 성공적인 대회 운영과 상위입상을 통해 도민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체육 강도로 우뚝 설 계획입니다. 특히 전북선수단의 상위 입상과 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러내기 위해 지난 12월 1일 TF팀을 구성했으며 이동희 TF총괄과장을 중심으로 실무단을 구성했습니다. 또한 ‘종합 3위’를 목표로 학교운동부 및 실업팀 창단, 우수선수 영입 등 불출전 종목을 최소화하고 동?하계강화훈련, 전략회의 등 경기력 향상에 치중할 계획입니다. 아울러 46개 종목별 경기장을 14개 시?군에 고루 배분해 도 전역에서 많은 도민이 참여할 가운데 성공적인 대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입니다. 이번 전국체전뿐만 아니라 2019 전국소년체전, 2020 생활체육대축전을 전북에서 개최하는 만큼 제반시설 등 전국체전 준비에 만전을 기해 전북체육의 상승분위기를 이어나갈 계획입니다. 특히 제가 대한체육회 전국종합체육대회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되어 다채롭고 열정적인 체육활동 경륜을 바탕으로 지방과 중앙에서 중심 역활을 수행하며 제99회 전국체전이 성공적인 대제전이 될 수 있도록 이끌겠습니다.
-체육과 지역경제?
▲ 크고 작은 국내외 대회 및 전지훈련 선수단 유치 등 스포츠를 통해 지역경제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경주해 나갈 계획입니다. 지난 한 해 29개 종목 56개의 국?내외 대회와 28개 종목 321개팀의 선수단이 전지훈련장으로 전북을 찾아 517억여원의 지역경제 창출 효과를 거두며 스포츠를 통해 전북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었습니다. 특히 올해에는 전국체전 개최는 물론 2018 남원오픈검도대회와 2018 군산새만금국제철인3종대회, 2018 남원국제코리아오픈롤러대회, 제12회 국무총리배세계바둑대회, 제1회 동아시아역도대회 등 다양한 종목의 국제대회가 개최되는 만큼 더 많은 선수와 관광객이 전북을 찾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체육회에서도 각 경기가 열리는 지자체와 도민, 상인 등과 함께 정감 있는 손님맞이로 지역이미지를 제고하고 문화?관광?음식을 연계하는 다양한 프로그램 홍보로 다시 찾는 전라북도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뿐만 아니라 건강 백세 시대를 선도하기 위해 보다 다양하고 내실 있는 생활체육 프로그램 보급으로 체육복지 실현을 위한 노력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입니다. 특히 체육복지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어르신들의 건강 프로그램과 소외계층에 대한 프로그램 제공을 우선과제로 삼고 다양한 동호인 활동을 통해 체육으로 생동하는 전라북도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입니다.
-체육 선순환 구조?
▲ 우리나라 엘리트 체육의 현실은 해가 갈수록 침체되어 가고 있습니다. 몇몇 인기종목을 제외하고는 대부분의 종목에서 등록선수가 눈에 띄게 감소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러한 현실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우리 전북체육회는 학교체육과 스포츠클럽 활성화를 통해 우수선수를 발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특히 2017년에는 지역 스포츠클럽을 통해 축구와 테니스, 복싱 등 10개 종목의 98명이 엘리트선수로 전향하는 등 통합시너지 효과가 가시화 되고 있는 등 선진체육 시스템에 의한 결실이 현실화 되고 있어 앞으로도 선수 발굴 및 육성에 전망을 밝게 하고 있으며 더욱더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또한 다양한 종목의 엘리트선수들이 체육현장에서 꿈나무선수는 물론 동호인들에게 재능기부를 실천하며 각종 프로그램의 질적인 향상과 동호인들의 만족도를 제고함은 물론 학교체육, 전문체육 그리고 생활체육의 선순환 구조 정착으로 선진국형 체육시스템을 구축해 나갈 방침입니다.
-스포츠과학센터와 월드스타 육성
▲ 최첨단 과학 장비를 이용하여 체계적이고 과학적으로 선수들을 지원하고 있는 전북스포츠과학센터는 본회에서 심혈을 기울여 추진하는 사업 중 하나입니다. 밀착지원을 통해 도내 우수선수를 조기 발굴하여 국가대표로 양성하고 전문가를 대폭 확대하여 선수들에게 종목 특성에 맞는 훈련프로그램 지원은 물론 심리?체력?경기현황 분석 등 제99회 전국체전에서 최고의 경기력을 발휘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계획입니다. 또한 유망 학생선수들을 대상으로 각 분야별 전문가들이 참여해 우수선수를 발굴하는 월드스타육성사업에 과학적인 프로그램을 접목하여 지속적으로 관리함으로서 경기력 향상은 물론 올림픽 또는 세계대회에서 입상해 전북체육의 위상을 드높일 수 있도록 과학적 지원에 최선을 다 할 것입니다.
-소통 강화?
▲ 전라북도체육회는 예산의 투명성 확보와 경영 내실화를 통해 신뢰받는 전북체육회로 거듭남은 물론 능률적인 업무환경 조성과 사기진작으로 조직의 시너지 효과  거양에 노력할 것이며 현장중심의 자율권 확대와 책임을 강화함으로써 내실 있는 체육행정이 구현되도록 해 나갈 계획입니다. 또한 시·군체육회는 물론 회원종목단체와 파트너 관계로 상생발전하고 전라북도와 도교육청과 체육회가 함께 체육진흥 실무협의를 통한 전북체육활성화 방안과 학교체육활성화를 위한 유관기관 협의를 정기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체육복지정보화사업, 소식지 제작, SNS 운영 등 도민과 유기적인 소통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적극 수렴하며 도민과 함께 발전해 나가는 전북체육회가 되겠습니다.  
/이병재기자·kanadasa@


이병재 기자  kanadas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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