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에코시티 8블록에 에코시티 내 최초 기업형 임대 아파트인 '전주 에코시티 데시앙 네스트'가 오는 24일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임차인 모집에 들어간다.
태영건설 최초의 임대 아파트이기도 한 '전주 에코시티 데시앙 네스트'는 전주 일대 실수요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생태도시 전주 에코시티는 이미 수요자들에게 널리 알려졌으며, 생활 기반시설들이 적재적소에 배치돼 입주민들의 만족도가 높게 나오고 있다.
전주 덕진구 송천동, 호성동, 전미동 일대 199만9,890㎡ 규모로 들어서는 친환경 복합 주거 신도시인 '에코시티'는 이름에 걸맞게 다양한 주거특화 생태신도시로 개발되고 있다.
수용 가능한 인구 규모만 1만3,000가구(3만여 명)에 달한다.
현재 35사단 부지 인근 154만5,877㎡를 개발하는 1단계 공사가 완료됐고, 항공대 인근 부지 44만2,590㎡ 규모에 추진되는 2단계 사업은 내년 항공대가 이전한 뒤 곧바로 사업에 착수해 오는 2020년까지 전체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또한 '에코시티'는 개발구역 내 근린공원과 맞닿아 있는 백석저수지 및 세병호, 화정저류지 등 친환경 수변 공간이 갖춰지고, 천마산, 건지산, 소양천, 전주천 등도 인접해 천혜의 자연을 품은 도시로 평가받고 있다.
교통여건 또한 차로 30분 이내에 전주역(KTX) 및 익산역(KTX, SRT)을 이용할 수 있고, 호남고속도로, 익산포항고속도로, 전주광양고속도를 이용해 군산, 익산, 완주 등 인근 도시와 수도권과 충청권, 영남권으로도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이밖에 송천시가지에 인접해 있어 롯데마트, 홈플러스, 농수산물시장, 복합커뮤니티센터, 전북대병원 등의 생활인프라시설을 공유할 수 있고, 완주산업단지, 전주 제1, 2 일반산업단지 등으로 접근성도 좋다.
이미 '에코시티 더샵 3차' 최고 28.2대 1, '에코시티자이 2차' 역시 평균 7.6대 1의 경쟁률로 청약이 마감된 이곳에 태영건설은 지하 2층~지상 29층, 8개 동, 826세대, 전용면적 59~84㎡의 임대아파트 임차인 모집에 들어간다.
타입별 세대 수는 ▲59㎡A 108세대 ▲59㎡B 81세대 ▲59㎡C 29세대 ▲84㎡A 463세대 ▲84㎡B 145세대로 실수요자들의 선호도 높은 중소형 주택 위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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