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전북본부는 군산신역세권지구 내 근린생활시설용지와 단독주택용지를 공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공급토지는 근린생활시설용지 6필지(526~646㎡), 단독주택(주거전용)용지 64필지(247~374㎡) 규모로, 근생용지가 4억3,600만원~6억3,700만원, 단독주택용지 1억800만원~1억5,900만원이며, 평균 분양가는 각각 286만6,000원과 147만9,000원(3.3㎡당) 수준이다.
LH 관계자는 "군산신역세권지구 단독주택용지는 배후 도시기반시설의 혜택과 전원주택의 삶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장점으로 인해 인기가 높아가는 추세"라고 말했다.
공급토지에 대한 입찰(근생용지)과 추첨(단독주택용지)은 LH 청약센터를 통해 다음달 17일~19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황성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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