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는 지난 26일 정읍시청 별관 4층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제2기 안전모니터봉사단’에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날 김생기 시장은 46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안전사고 예방 등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시는 “안전 위해요소 제보 등을 통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모니터 봉사단원을 위촉했다”며 “안전모니터봉사단을 활용, 시민들의 재난과 안전에 대한 마인드를 높이고 안전사고 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높임으로써 ‘재난 없는 안전 행복도시 정읍’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시는 위촉된 안전모니터봉사단의 역량강화를 위해 안전모니터 봉사단의 기능과 역할, 봉사단의 자세, 안전신고 방법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교육했다.

한편 안전 신고는 스마트폰에 ‘안전신문고 앱’이나 ‘안전모니터봉사단 앱’을 설치한 후 회원으로 가입, 신고하면 된다.

또 안전신문고 홈페이지(www.safepeople.go.kr) 또는 안전모니터봉사단 홈페이지(www.safetyguard.kr)를 이용해도 된다.

시는 “안전한 사회는 재난안전 관리 기관과 관련 민간단체가 협력하고 지원하는 안전관리 체계가 작동해야 됨은 물론 시민들이 재난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제보 활동에 얼마나 자발적으로 참여하느냐에 달려 있다”며 “안전모니터 봉사단원들이 적극적이고 세심하게 활동해줄 것”을 당부했다./정읍=정성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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