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식품연구원이 전북에 새로운 둥지를 마련했다.

한국식품연구원이 전북혁신도시에 이전하면서 12개 공공기관 이전을 마무리했다.

한국식품연구원은 식품 기능성규명, 신소재․신공정 연구개발과 기술지원, 식품인증․분석 등을 수행하는 식품연구기관으로 6본부, 24단과 1개 부설기관이 있으며 신청사에는 총 400여명이 근무하게 된다.

한국식품연구원은 식품영양, 기능성분야에 세계최고의 기술을 보유하고 있어 전북도 농식품산업 기술 혁신 파트너로서 든든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송하진 지사는 “전라북도가 제2의 고향이 되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할 것”이라며 “우리 지역 우수한 농산물과 지역상품도 애용해 달라”고 말했다./장병운기자․arg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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