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올해 신규임용예정자 29명을 대상으로 25일부터 27일까지 3일 동안 ‘나는 자랑스런 남원시 공무원이다!’라는 주제로 직무교육을 실시한다.

남원 켄싱턴리조트에서 열리는 이번 교육에서는 공직자로서 갖추어야 할 기본소양과 급변하는 행정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새내기 공무원들은 시장 특강, 기본 직무 및 소양교육, 소통과 공감의 장, 현장방문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공무원으로서의 자세와 각오를 다지게 된다.

또 변화와 소통의 조직문화, 내가 선택하는 공직가치 등 공무원 조직원으로서의 기본자세와 공직가치 및 윤리관을 확립할 수 있는 교육도 실시한다.

마지막으로는 남원 시정 발전에 대한 분임토의를 통해 스스로 남원시의 문제점과 발전방안을 고민해보는 시간을 갖는다.

이환주 시장은 “참신한 마인드와 열정이 가득한 신규직원들을 보니 앞으로의 시정발전이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신규 임용 공무원에게 직무능력과 공직자로서의 자질을 높일 수 있는 교육을 실시하여 시민에게 질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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