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부터 특성화고에서 일반고로 전환되는 부안여자상업고등학교가 2018학년도 신입생 요강을 확정했다.

5일 전라북도교육청에 따르면 부안여자상업고등학교를 특성화고에서 내년부터 일반고로 전환하는 학교유형 변경 내용을 최근 공고했으며 이는 2018년부터 적용된다. 부안여상은 2018년부터 서림고등학교(가칭)로 교명을 바꾸고 기숙사 신축 및 혁신학교 지정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2018년 신입생 입학전형 요강을 확정했다. 신입생 모집정원은 일반계열 4학급 총 96명, 전문계열(경영정보과) 1학급 24명이며 여학생만 선발한다. 원서접수는 일반계열 12월 26∼28일, 전문계열 11월 7∼8일(특별전형)과 11월 10∼14일(일반전형) 각각 실시한다.

합격자 발표는 전문계열 11월 10일(특별전형)과 11월 27일(일반전형), 일반계열은 내년 1월 8일 계획이다./이수화기자‧waterflower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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