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병천)이 30일 오후 2시 새만금상설공연장에서 ‘바다 위 문화마중’을 마련, 차력쇼를 펼친다.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열리는 ‘바다 위의 문화마중’은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도민들에게 제공하는 무료공연으로 이번 달에는 극단 둥당애의 차력쇼를 준비한다. 맛보기에 그쳤던 여느 행사와 달리 1시간 동안 온전히 차력만을 선보인다.

30년 경력의 전문가에게 사사한 정통 차력부터 둥당애의 색깔을 더한 단무지 차력 쇼, 칼 서커스, 강철 차력 쇼 등 코믹차력과 불쇼까지 다채로운 볼거리를 마련한다.

9월에는 가을의 소리를 담은 ‘소리애(Sori愛)’의 ‘신(新).수궁가’를 들려 줄 예정이며 행사는 10월 종료된다. 예약 및 문의는 063-230-7481./이수화기자‧waterflower20@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