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역 주택건설사인 ㈜제일건설(대표 윤여웅)이 매일경제신문과 국토교통부,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주최한 제21회 살기 좋은 아파트 선발대회 중견부문에서 우수상에 선정됐다.
8일 매경 본사에서 상을 수상한 단지는 김제시 하동 오투그란데아파트로 15층 6개동 491세대의 중소형 아파트로 구성됐으며, 전세대 판상형의 남향 배치로 풍부한 일조와 전망이 우수하며 데크형 단지, 필로티 설계로 개방감을 주고, 입주민을 위한 다양한 커뮤니티시설이 설치된 고품격 주거단지이다.
이번 대회는 주택 품질 향상을 유도하고 살기 좋은 아파트에 대한 표준을 제시함과 아울러 효율성, 문화성, 안정성이 어우러진 아파트를 건축해 소비자들이 좋은 주거환경에서 살기를 바라는 목적으로 선발하는 대회이다.
앞서 제일건설은 군산 소룡동 제이파크 임대부문 우수상, 전주 송천동 센트럴파크 주거복합부문 최우수상, 전주 하가지구 오투그란데 우수상 등을 수상한 바 있어 중견주택 부문 강자임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황성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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