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익산지사(지사장 김선호)는 최근 내린 폭우로 피해를 입은 농가를 위로하고 피해복구에 도움을 주고자 20일 용동면 용성리의 한 농가를 찾아가 하우스 철거 및 복구 활동을 펼쳤다.

직원들은 30도가 넘는 날씨로 인해 찜통을 방불케하는 비닐 하우스 안에서 작업을 진행하면서도 막대한 피해로 힘겹게 일군 농사를 망친 농민들의 상심을 위로하며 작은 도움이라도 되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익산지사 김선호 지사장은 “독거노인의 고독감 해소와 영양상태 개선을 위한 ‘행복한 진짓상’ 도시락 배달 활동, 농촌 주거 환경개선을 위한 ‘행복한 방충망’ 활동 등 관내 어려운 환경에 처한 시민들을 위한 각종 사회공헌활동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익산=김종순기자.s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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