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수보건의료원은 전국 226개 시·군·구가 참여한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포스터 공모전에서 “함께해요~ 동행~” 이란 제목으로 우수상에 당선됐다.

장수군보건의료원(원장 위상양)은 지역사회 중심재활사업 통합성과 대회 우수포스터 공모전에서 “함께해요~ 동행~” 이란 제목으로 ‘우수상’에 당선됐다고 18일 밝혔다.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우수포스터 공모전은 보건복지부 국립재활원 주최로 전국 226개 시·군·구가 참여한 가운데 장수보건의료원은 당당하게 우수상을 수상했다.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은 지역사회 장애인 건강관리 및 건강사업의 원활한 수행을 위해 보건소를 중심으로 지역사회의 인적, 물적자원을 최대한 활용하여 재활서비스를 체계적으로 제공함으로써 장애인의 재활 촉진 및 사회참여를 증진시켜 보다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장수군 보건의료원은 2014년부터 재활치료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자격요건은 퇴원 후 재활관리가 필요한 중증장애인 (지체, 뇌병변 등록 장애인) 또는 와상상태, 허약노인, 만성퇴행성질환(관절염)으로 재활관리가 필요한 자로 참여해왔으며 연300회 정도 재활이 이뤄졌다.

한편 장수군 보건의료원은 휠체어, 4발지팡이, 워커, 팔운동기, 에어메트리스 등 재활기구를 무료 대여는 물론 2차 장애발생 예방사업으로 관내 희망학교 및 허약노인 후천적 사고와 질병으로 부터 장애발생 예방교육에 주력하고 있다.
/장수=엄정규기자․cock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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