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교육통합지원센터(이하 센터)는 지난 30일 용진중학교 시청각실에서 '어쩔 땐 공부도 재미있어요' 프로젝트 발표회를 진행했다.
  '어쩔 땐 공부도 재미있어요'는 용진중학교(교장 이강휴) 1학년 29명과 3월~6월까지 진행한 마을학교 연계 사업 프로젝트다.
  교육특구사업으로 진행되고 있는 마을학교 연계 사업은 교육통합지원센터의 교육통합적모델을 적용 1학년 29명 5개의 모둠으로 나누어 공부란 무엇이며, 하고 싶은 공부는 무엇인지를 찾는 과정부터 시작되었다.
  5개 모둠이 하고 싶은 공부의 영역을 음악으로 정했고 음악 의 종류로 팝송, 뮤직비디오, 가요, 댄스, 랩이 선정했다.
  프로젝트 마지막 평가에서 최고팀은 ‘겁이라는 랩가사에 개사해오기를 진행한 모둠 ‘6중 1초’였고 이 학생들에게는 ‘공부도 좀 재미있어요상’이 주어졌다.
/이병재기자·kanad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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