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러시아 명문대학 교류 넓힌다

이병재 기자l승인2017.06.19l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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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학교(총장 이남호)가 러시아 주요 명문대학들과 손을 맞잡으며 국제교류 다양화를 위한 기반 확대에 나섰다.
  전북대 지역선도대학육성사업 추진위원장인 윤명숙 국제협력본부장, 조광민 연구교수 등 방문단은 러시아 노보시비르스크, 상트페테르부르크 등 주요 4개 대학과 학술교류 협정을 체결하는 성과를 올렸다.
  이들은 지난 13일 러시아과학기술의 자부심으로 알려진 노보시비르스크 국립대학과 노보시비르스크 국립 공과대학을 방문, 두 대학과 학술교류협정을 체결했다.
  또한 14일에는 현 러시아 푸틴 대통령의 모교이자 메치니코프를 포함한 노벨상 수상자 7명, 수학상 1명 등을 배출한 러시아 최고 명문대학인 상트페테르부르크 국립대를 방문하여 양교 간 학생과 교수 교류, 국제적 협력을 통한 다양한 연구 활동을 확대해 가기로 했다.
  또한 이날 300여년 역사를 가진 러시아 명문 사범대학 상트페테르부르크 Herzen 사범대와 MOU 체결을 통해 러시아어 교육과 썸머스쿨 등 교육협력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15일에는 상트페테르부르크 파블로브 의과대학에 방문, 의학과 치의학 분야의 교류에 대해 논의하며 생명공학분야, 신경과학연구소 등 기초의학 분야의 연구 등 상호 협력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이남호 전북대 총장은 “이번 러시아 주요 대학과 협력관계 체결은 기존에 구성된 북아메리카 교류활동을 넘어 유라시아 지역으로의 도약을 통해 학술 및 학생 교육 교류에 다양성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평가된다” 며 “이를 계기로 그간 생소하게 느껴져 왔던 러시아 지역에서의 유학생 유치와 국제교류 프로그램이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병재기자·kanadasa@


이병재 기자  kanadas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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