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생물산업진흥원(원장 김동수)은‘제15회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 행사에 참여할 업체를 오는 7월 31일까지 모집한다.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는 국내·외 주요 식품기업과 바이어, 식품연구기관 등이 대거 참여해 발효 신제품과 기술정보, 최신 산업동향 등을 확인할 수 있는 산업박람회이다.

 이번 행사는 20개국 370여개 부스 규모로 진행될 예정이며, 특히 우수 전통식품과 트렌드를 반영한 R&D 기반 제품의 참여 비율을 높여 이전보다 더욱 다채롭고 이색적인 상품들을 선보일 계획이다.

 생진원에서는 이번 행사에 참가하는 업체들을 대상으로 상품 전시기법 및 전시회 운영 요령, 바이어 상담 방법 등을 교육하는 참가업체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또한, 엑스포 홈페이지와 다양한 채널을 통해 기업 홍보를 지원하고, 성공적인 B2B 수출구매상담회를 위해 국내외 참가 바이어들에게 기업의 정보를 사전 제공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지원할 계획이다.

 생진원 김동수 원장은 “올해 발효엑스포는 기업, 바이어, 참관객의 만족도를 높이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엑스포가 되기 위해 더욱 주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는 오는 10월 19일부터 23일까지 전주월드컵경기장 만남의 광장에서 진행된다./양승수기자·ssyang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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