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CO융합섬유연구원(원장 김인관)은 전북 섬유패션인의 소통과 화합, 단합을 위한 ‘제5회 섬유․패션인 가족 한마음 등반대회’가 익산 미륵산에서 열렸다고 25일 밝혔다.

ECO융합섬유연구원과 전북섬유산업협회, 전북니트협동조합이 공동주최로 실시한 이번 등반대회에는 전라북도 최병관 기획조정실장을 비롯 정헌율 익산시장, 전정희 전 국회의원 등 유관기관 및 섬유패션인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

전북도지사 대행으로 참석한 최병관 기획조정실장은 “국내 섬유산업의 메카였던 전라북도의 명성을 다시 찾을 수 있도록 모두가 함께 힘을 모아 더욱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정헌율 시장은 “행사를 통해 섬유․패션인들이 서로 소통하고 협력하여 전북 섬유산업이 더욱 발전할 수 있는 교류의 장이 되기를 바라고 연구원에서 추진하는 국가 예비타당성 사업을 성공리에 유치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밝혔다.

김인관 원장은 “전북섬유산업협회을 비롯 전북니트협동조합과 함께 전라북도 섬유산업 발전의 원활한 협업을 위해 섬유패션인 등반대회를 지속적으로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익산=김종순기자.s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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