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덕진구(구청장 박선이)는 17일 구청 산하 전 직원 및 자생단체 회원, 일반 시민 등 1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U-20 월드컵 대비 일제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대청소에는 필수민원담당을 제외한 구 산하 전 공무원들이 종합행정담당동의 각 청소 취약지에 일제 참가해 대대적인 합동청소 활동을 벌였다.
특히, 전주역과 터미널, 덕진광장 등 다중집합장소와 덕진공원, 아중역 부근 주요 관광지를 정비했다.
아울러 군산, 익산, 용진, 삼례 등에서 전주로 들어오는 새만금북로를 비롯해 번영로, 삼례로, 과학로, 초포다리로 등 시 외곽지역 및 주요 진입로를 중심으로 환경정비를 펼쳤다.
/유승훈기자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