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 중국 산동영재학원에서 유학생들과 간담회

김익길 기자l승인2017.05.17l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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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학교(총장 김도종)가 중국 산동영재학원 원광유학반 학생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11일 김도종 총장 일행이 산동영재학원을 찾아 원광유학반 학생 2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유학생 유치를 위한 교류협의와 학생들에게 원광대 장점을 비롯한 삼합신사, 창업프로그램, 의료관광 등 중점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김도종 총장은 “원광대에 입학해 중국과 한국을 짊어지는 인재, 더 나아가 세계를 짊어지는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원광대는 그 가능성을 실현시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간담회에 이어 김도종 총장은 산동영재학원 이사장 및 부총장이 함께한 교류협의에서 산동영재학원에 원광대 제남캠퍼스 설립을 진행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한편, 양교는 지난해 산동영재학원 외사처장 일행의 원광대 방문을 계기로 교류를 시작해 산동영재학원 내에 원광대 및 원광보건대 유학을 위한 원광유학반을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산동영재학원이 파견한 약 50여 명의 학생들이 원광대 학부 및 한국어교육원에서 유학하고 있다.

산동영재학원은 1998년 전문대학으로 개교해 2008년 4년제 대학으로 승격됐으며, 합작기업들과 공동투자로 운영하는 교외 실습센터 79개를 기반으로 학생들에게 창업을 장려하고 있다.

특히 중국 연구기관인 중국교우망(中国校友网)에 따르면 산동영재학원은 최근 5년 동안 중국 사립대학교(民办大学) 평가에서 연속 3위를 유지한데 이어 올해 1위에 오르는 성과를 내기도 했다./익산=김익길기자·kimtop1210@


김익길 기자  kimtop12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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