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전북 열린 일자리 채용박람회’가 다음달 11일 전주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고용노동부 전주지청과 전북도, 전주시가 공동주최하고, 전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와 도내 일자리 관련 유관기관이 주관해 운영된다.
 
이번 취업박람회는 우수 인재를 선점하려는 대기업과 중견기업 및 유망 중소기업 등 총 40개 기업이 오프라인 현장에 참여해 직원 191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특히, (주)하림, 광전자(주), (주)케이티씨에스 등 대기업과 대우전자부품(주), (주)대두식품, (주)아시아 등 지역의 내실 있는 중견·강소기업이 참여하고, (주)아이엠아이, (주)모아지오 등 전북 성장동력산업분야(ICT)분야 기업 등이 동참해 서류전형에서 면접까지 원스톱으로 진행된다. 또 NH농협은행, (주)전북은행, (주)이스타항공 등 금융권 및 도내 대표 기업의 채용설명회도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채용박람회를 준비하고 있는 제이비잡앤컨설팅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날로 심각해지는 청년고용문제 해소 뿐만 아니라 전 연령층의 구직자들에게 취업할 수 있는 기회와 취업에 유용한 정보를 제공함으써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말했다./양승수기자·ssyang0117@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