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완산경찰서 남문지구대는 행락철을 맞아 3대 교통반칙 근절 홍보활동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홍보활동은 주말인 지난 23일 전주 중앙시장과 남부시장 일대에서 진행됐으며 음주운전과 난폭·보복운전, 얌체운전 근절에 대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와 함께 남문지구대는 주요 교통 사고요인인 음주운전과 무면허, 중앙선침범, 신호위반 행위를 집중단속하고 경미한 위반행위는 계도 중심의 활동을 전개하는 등 교통사고 예방 활동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강창헌 지구대장은 “100일간 진행되는 3대 교통반칙 행위 근절을 위해 집중 단속활동을 실시하고 아울러 교통사망사고 예방을 위한 주민 홍보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신혜린기자·say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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