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선거관리위원회가 오는 5월 9일 실시하는 제19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이색적인 홍보를 펼쳐 유권자로부터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홍보는 유권자에게 선거에 관한 흥미와 즐거움을 유도하고자 지난 20일 전라북도종합사격장에서 아름다운선거 홍보 도우미가 동호회원들과 함께 ‘부정선거, 돈 선거, 허위사실 유포’ 등의 글씨가 새겨진 풍선을 총으로 사격하는 퍼포먼스를 실시했다.

선관위 관계자는 “이번 대통령선거가 공정하고 아름다운 선거로 실현되기 바라며, 앞으로도 대통령선거와 관련하여 홍보를 계속 추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임실=임은두기자 · led111@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