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토정보공사(LX)가 지역 소외계층에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LX는 18일 전주시청을 찾아 'FIFA U-20 월드컵 코리아2017' 입장권 1000만원 상당(1,073매)을 기부했다.
입장권은 전주지역 내 드림스타트 450개 가정에 전달된다.
LX 박명식 사장은 "축구의 메카 전주에서 FIFA U-20개막전이 열려 기쁘다"며 "드림스타트 가정도 여느 시민과 같이 수준 높은 경기를 관람하며 추억을 쌓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황성조기자
- 입력 2017.04.18 18:12
- 수정 2017.04.18 19: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