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교육청이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과 협력, 도내 110개 초·중학교 학생 4135명에게 북 토큰을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북 토큰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학교의 문화소외계층 학생들에게 우선 지원할 계획이며, 북 토큰을 수령한 학생은 청소년 북 토큰 선정도서 70종 중에서 원하는 도서 1권을 구입할 수 있다.
또한, 학교에서는 북 토큰을 활용해 선생님과 서점 나들이, 어린이날 책 선물, 작가와의 만남, 청소년 북 토큰 도서 독후감 대회 참가 등의 활동을 할 예정이다.
/유승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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