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는 소방도로 2개 노선 '초산동 양우내안애A~소명교회 구간(이하 양우내안애)'과 '상동 정읍여고~ 석쇠 구간 소방도로(이하 정읍여고)'를 지난 10일 준공했다”고 밝혔다.

시는 1억6500만원을 투입, 양우내안에는 연장 105m 폭 6m~8m로, 1억8000만원이 투입된 정읍여고는 연장 80m, 폭 6m로 개설했다는 것.

김생기 시장은 “이번 소방도로 준공으로 양우내안애아파트 주민 399세대 1200명을 포함한 인근 주민 보행로와 학생들의 통학로 확보를 통한 안전 환경조성은 물론 화재 등 각종 재난 발생 시 재산 피해 최소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방도로 개설을 통해 시민 편익 증진과 함께 안전한 생활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정읍=정성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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