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헌율 시장이 익산의 ㈜이앤코리아 방문한 말레이시아 관광객을 환영했다

익산시는 관광객 유치와 투자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가운데 4박5일 일정으로 한국을 방문한 말레이시아 관광객이 20일 익산제4일반산업단지 ㈜이앤코리아를 방문, 견학과 체험의 시간을 가지는데에 대해 크게 환영했다고 밝혔다.

관광객들은 전날 전주한옥마을을 관광하고, 탄소응용필름으로 마스크팩, 핫팩, 각종식품포장 패키지 등을 생산하는 이앤코리아를 방문해 공장견학과 스킨케어 강의 및 팩 만들기 등 체험의 시간을 마련했다.

지난해 11월에도 중국·일본·말레이시아에서 온 아시아의료미용교류협회의 이미용 관계자·바이어 등 200여명이 ㈜이앤코리아 공장견학과 함께 화장품 체험 및 쇼핑·수출상담 등을 실시했다.

이들은 보석박물관과 주얼팰리스를 관광하며 귀금속 구입을 하는 등 익산의 보석 산업에 대한 큰 관심을 보인 바 있다.

정헌율 시장은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 쉬는 품격도시 익산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익산에서 생산되는 화장품의 생산 공정을 직접 견학하고 체험하는 시간을 통해 지역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익산=김종순기자.s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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