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경찰서(서장 김성중)는 익산지역 교통사고가 잦은 지점 8곳을 선정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경찰청 주관 교통안전 현장 컨설팅은 지난 16일~17일 2일간 익산경찰서 2층 소통실에서 경찰청 교통안전계장, 유관기관, 지자체 및 협력단체(녹색, 모범) 등 총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관기관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간담회는 교통사망사고 감소를 위한 경찰청 및 유관기관, 전문가 합동 컨설팅으로 경찰서별 실효성 높은 맞춤형 안전대책 마련으로 교통사상자를 줄이고자 실시 된 것으로 교통사고 안전관리 시스템 전반에 대한 전문적인 정책진단을 통해 효과성 높은 맞춤형 개선방안 도출 및 현장 활력 증진이 기대된다.

김성중 익산경찰서장은 “이번 경찰청 및 유관기관 현장컨설팅을 통해 전문적인 교통안전 대책을 수립해 교통사고 사망자 감소를 위해 노력 하겠다” 고 말했다.

/익산=김익길기자·kimtop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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