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성소비자연합 전주전북지회 소비자정보센터가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우리 전통한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13일 전주 소비자정보센터에 따르면 올해 1차 전북어린이 소비자 경제 기자단 활동을 위해 직접 작성하고 만든 ‘2017년 어린이 소비자 경제신문’을 발간해 소비자경제교육을 진행한다.

특히 오는 26일 진행되는 한지체험은 완주 대승 한지마을에서 전통한지 문화와 전통한지 초지체험을 통해 직접 한지 만들기 체험을 할 수 있다. 문의 및 접수는 오는 23일까지 선착순 40명을 접수받으며, 참가비는 1만 원이다.

전주 소비자정보센터 관계자는 “어린이 소비자들이 우리 전통 한지 문화와 조상들의 지혜를 느껴 볼 수 있는 좋은 프로그램이다”고 말했다.

한편, 자세한 문의사항은 전화(282-9898, 278-9790~2)로 하면 된다./박세린기자․icebl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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