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수순 애니메이션 캐릭터인 ‘라바’가 2023 세계잼버리의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23일 한국스카우트연맹과 투바앤은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유명 애니메이션 ‘라바’ 캐릭터 사용에 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라바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위촉식에는 라바를 제작한 투바앤의 맹주공 감독을 비롯해 한국스카우트연맹 100여명의 대의원이 참석 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세계잼버리의 성공적인 유치와 개최를 위한 다양한 협력 ▲청소년이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건전하고 건강한 청소년 육성에 동참 ▲상호기관의 긍정적인 이미지 홍보를 위해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투바앤 관계자는 “라바가 가진 친근하고 유머러스한 매력과 스카우트의 활발하고 발랄한 이미지가 시너지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투바앤은 한국스카우트와 협력해 2023 세계잼버리의 성공적인 새만금 유치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지혜기자·kjhwj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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