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가 올해 평생학습 우수 동아리 18곳에 3000만원을 지원한다.

남원시는 시민들의 자발적인 학습 분위기 조성과 다양한 평생학습 기회 제공을 위해 매년 평생학습 우수 동아리 및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기타동아리 남원울림통 등 18곳에 150~200만원씩 지원할 계획이다.

앞서 지난 21일 열린 평생학습위원회에서는 남원울림통 외에도 바둑, 연극교실, 판소리, 시낭송 등 다양한 분야의 동아리가 ‘우수’ 동아리로 선정됐다.

남원시 관계자는 “올해는 동아리 지원 예산을 증액 편성해 더 많은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면서 “시민들의 다양한 욕구충족과 더불어 민선6기 이환주 시장의 공약사업인 ‘인생 100세, 함께하는 평생학습도시 조성’에 한발 더 다가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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