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개발청은 내부개발 촉진과 간선도로 기능 확보를 위한 ‘남북도로 건설 공사’시행을 앞두고 대상 지역별로 전략환경영향평가서(초안)에 대한 공람과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환경영향평가법’에 따라 도로공사 계획 수립으로 예상되는 환경영향을 사전에 예측·평가해 저감방안을 수립하는 등 환경상의 영향을 최소화하고, 주변 환경을 효과적으로 보존하는 방향으로 추진하기 위한 절차다.
공람기간은 오는 3월6일까지며 주민설명회는 김제시 17일 오전 10시 진봉면사무소, 군산시 오후 2시 소룡동 행정복지센터, 부안군 24일 오전 10시 하서면사무소에서 예정돼 있다.
새만금청은 주민 의견을 수렴해 관계기관과의 협의 절차 등을 거쳐 ‘전략환경영향평가서’에 반영할 계획이다.
/김지혜기자·kjhwj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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