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경찰서는 16일 택배 배달 차량에서 금품을 훔친 A씨(36)를 절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5일 오전 12시 50분께 정읍시 하신경3길 주택가에 주차된 B씨(46)의 택배 배달 차량 안에 있던 현금 58만 원과 택배 바코드 스캐너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A씨는 생활비 마련을 위해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하미수 기자·misu77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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