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는 더욱 건강하게 체력관리하자’ 군민의 활기찬 건강생활실천과 건강증진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365일 체력증진실이 확대·운영된다.

정신건강증진센터 2층에 자리한 ‘365일 체력증진실’은 241.2㎡ 규모에 최신형 체성분 분석기와 입·좌식 고정식 자전거로 유산소 운동량을 높이고 근력을 키워주는 트레드밀 등 21종의 운동기구를 갖추고 있다.

또한 운동처방사가 상주하면서 운동 초보자를 비롯해 다양한 수준의 이용객들에게 체성분 분석과 체력측정에 대한 결과를 토대로 개인별 상담과 운동지도를 해주어 맞춤형 건강관리로 적절한 운동법을 지도하고 있다.

6일 군에 따르면 하루 평균 40여 명, 연간 5000여명의 군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하고 있으며 군민들의 높은 호응에 힘입어 동절기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되던 것을 이달부터 오전 5시부터 오후 10시까지 365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확대·운영한다는 방침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군민들의 일상 속에 운동이 자리 잡고 이를 통해 스트레스 해소와 체력증진을 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며 “모든 연령층의 군민들이 건강하게 생활하고 생활에 활력을 얻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고창=신동일기자.s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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