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정기인사 만족도조사 결과, 인사 공정 72%
전북교육청 소속 지방공무원들은 본청의 인사정책이 공정하며, 청렴하다고 여기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31일 전북도교육청은 1월1일 자로 단행한 지방공무원 정기인사(교육청, 교육지원청) 만족도 조사결과, 응답자의 81%가 ‘만족한다’는 답변을 했다고 밝혔다.
불만족은 6%에 불과했고, 인사의 청렴도를 묻는 질문에는 우수 80.2%, 보통 17.9%, 미흡 1.9%로 나타나 대다수가 청렴하다고 여기는 것으로 분석됐다.
또 인사의 객관성과 공정성에 대해선 만족 72%, 보통 23.5%, 불만족 4.5%로 조사됐으며, 전보서열부에 대한 만족도에서는 84%가 만족감을 표했다.
불만족은 1.5%에 불과했고, 근무 희망지 배정에 대해선 79.4%가 만족한다고 답변했으며, 보통 14.8%, 불만족 5.8%로 집계됐다.
이번 설문조사는 지난달 6일부터 16일까지 도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됐으며, 인사 대상자 162명 포함, 총 361명이 참여했다.
/유승훈기자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