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각 학교들이 다음달 10일에 졸업식을 가장 많이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북도교육청은 도내 전체 학교의 45%인 349개 학교가 다음달 10일 졸업식을 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다음달 7일에도 120개 학교가 졸업식을 실시하며, 이에 앞선 1일에는 중학교 2개교, 고등학교 1개교가 졸업식을 거행한다.
전주지역에서 졸업생이 가장 많은 초·중·고는 전주문학초 229명, 전주서신중 476명, 전주고 415명이며 모두 7일에 졸업식이 열린다.
올해 졸업식이 없는 학교는 7개 학교로 초등학교 6개교와 고등학교 1개교다.
군산 내홍초와 대야남초, 무녀도초, 비안도초, 신시도초 야미분교, 다송초이며, 전주 양현고는 아직 졸업생이 없다.
한편, 대부분의 학교는 일주일 정도 개학한 뒤 2월말까지 봄방학에 들어간다.
/유승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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