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소방서(서장 김일선)는 지난17일 오전9시30분 소방공무원 인사발령에 따라 신규임용자 및 전입자 20명에 대한 사령장 교부식을 가졌다.

이날 신규임용자 2명과 타 시·군에서 전입해 온 18명 등 총 20명은 각 행정부서 및 119안전센터에 배치돼 화재진압·구조·구급·행정 등으로 정읍시민의 안전을 책임지기 위한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부안소방서에서 정읍구조대로 전입해 온 김형찬 소방관은 “고향으로 다시 돌아와 정읍시민의 안전을 책임지게 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그동안 쌓아온 업무노하우를 발휘하여 시민 안전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정읍소방서 김일선 서장은 전입 직원에 대해 “정읍소방서의 가족이 된 것을 환영한다며, 새로운 근무환경에 잘 적응해 업무공백 최소화 및 정읍소방 발전에 큰 힘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정읍=정성우기자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