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산동면에 소재한 MG동남원새마을금고(이사장 송제민)에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 달라며 회원들이 모은 170만원 상당의 물품들을 지난 9일 산동면사무소에 기탁했다.

MG동남원새마을금고는 이날 사랑의 좀도리쌀(20kg) 25포와 라면 18박스, 화장지(30롤) 18개 등을 산동면사무소에 기탁했다.

송제민 이사장은 “매년 회원들과 직원들이 사랑의 좀도리 운동을 펼쳐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도록 기부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좀도리쌀 모으기 운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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