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가 내년 1월2일자 부단체장 내정 인사 및 국·과장급 승진 인사를 발표했다.
26일 전북도에 따르면 군산부시장으로 한준수 국장이 임명됐다. 정읍시 부단체장으로 김용만 도의회사무처장, 남원시 부시장으로 강복대 자연생태과장, 진안부군수 유근주 관광총괄과장, 무주부군수 이태현 토지정보과장, 장수부군수 한영희 경제통상진흥원 실장, 순창부군수 장명균 지역정책과장, 고창부군수 이길수 총무과장이 각각 임명됐다.
국장급 승진인사로는 경제통상진흥원 중국사무소에 파견중인 임민영 과장이 승진했다. 과장급은 양정기 산림녹지과 산림보호팀장과 한재철 축산과 동물방역팀장이 각각 직위승진했다.
전보인사로는 파견 복귀한 이지성 국장이 의회사무처장에 발령됐다. 김양원 군산시부시장은 자치행정국장에, 최재용 새만금추진지원단장은 환경녹지국장에, 양심묵 정읍시부시장은 공무원교육원장으로 각각 자리를 옮긴다.
나석훈 환경녹지국장과 승진한 임민영 과장은 교육 발령됐다.
/김지혜기자·kjhwjw@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