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기계공고 학교기업 ‘우토리’가 지난 23일부터 이틀간 전주 롯데백화점에서 우든펜 판촉행사를 가졌다.
‘우토리’는 전주 롯데백화점 1층 판매장에서 알렉산더 만년필과 아크릴 소재를 활용한 뷰티펜 등 4종의 우든펜 150개를 1개당 1만5000원에서 10만원 가격으로 판매했다.
학교기업 우토리는 지난해에도 이틀 동안 롯데백화점에서 판촉 행사를 가져 2~3만원대 우든펜은 첫날 오전에 모두 완판 되는 등 고객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받았었다.
우토리는 지난 2012년 나무를 활용해 만년필과 볼펜 등을 제작하는 학교 동아리로 출발했으며, 지난해 전북도교육청으로부터 학교기업으로 선정됐다.
/유승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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