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기계공고(교장 위성욱) 2학년 학생 6명이 포스코(POSCO)의 마이스터고 재학생 전형에서 최종합격했다.
이번 합격생들은 전국적으로 최다 수준의 합격생 수를 기록한 것으로 그간의 교육성과를 보여준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6명의 학생들은 졸업 전까지 포스코에서 요구하는 직무능력을 함양하기 위해 자격증을 취득하고, 인턴과정을 거친 후 졸업 후에 정식으로 입사하게 된다.
전북기계공고는 기계분야의 마이스터고등학교로 매년 높은 취업률을 보이며, 대기업과 공공기관, 중소기업 등에 꾸준히 취업하고 있다.
특히, 학생들의 직무 맞춤식 교육을 통해 취업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하고 있어 앞으로도 더 우수한 기관과 기업에 취업될 것으로 예상된다.
/유승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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